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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부활절 전염 우려…공립학교 코로나 검사 권고

공립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LA 학부모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신경 써야겠다. LA통합교육구는 봄방학과 부활절이 끝나자 학생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에 나섰다.   NBC4뉴스에 따르면 LA통합교육구(LAUSD)는 지난 17일 밤 트위터에 “봄방학과 부활절이 끝난 뒤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전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해 달라”는 글을 올리고 “자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는 학교에 보내지 말고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LAUSD는코로나19 진정 국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활개를 치자 학내 전염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등 전국에서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되면서 봄방학 기간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학생이 많은 사실도 긴장 요소다.     이에 LAUSD 측은 “봄방학을 앞두고 모든 학생에게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했다. 키트는 가주 공공보건국이 검증한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신뢰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LAUSD 측은 검사 결과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나올 경우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학교에 나오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기준 LAUSD 산하 K-12학년을 가르치는 24개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재 기자공립학교 봄방학 공립학교 코로나 부활절 전염 신속진단키트 검사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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